Month: August 2007

  • 빛의 화가 모네

    오래전 부터 배삼이와 약속한 미술관 기행… 아이들이 모두 개학을 하고나면 좀 한가할까 싶어 우리는 미술관을 찾았다…

  • 나는 왜 불온한가

    진솔한 내면의 목소리는 꾸미지 않아도 빛이 난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고지식한 사람이거나 대단한 사람이다. 김규항씨는 그 두가지 모습을 다 가진 사람인 것 같다. 나는 왜 불온한가: B급 좌파 김규항, 진보의 거처를 묻다 김규항 저 | 돌베개 | 2005

  • 김사랑

    6년 만에 새앨범이 나온다. 어떻게 달라졌을까… 기대된다. ^^ 김사랑 3집: U-Turn 2007년 8월 21일 발매

  • 오르세미술관전

    뜨거운 날씨에 평일 오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학숙제를 하러 온 초등학생들이 예술의 전당을 접수한 날이었다. 미술관전은 처음이었는데 미술작품에 대해 잘 알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다. 책을 좀 찾아보고 읽어야겠다. ^^ 밀레의 ‘만종’이나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에 관심이 집중됐었지만 난 오히려 처음 보는 다른 작품들에서 감동을 많이 받았다.

  • 화려한 휴가(May 18, 1980)

    영화 크레딧이 올라갈때 까지도 눈물을 멈출 수 없었던 ‘화려한 휴가’ 영화 보는 내내 슬픔이 복받쳐 손수건으로 입을 막고 봐야만 했다. 이 모든 것이 사실이였기에 가슴이 너무나도 아팠던 과거의 이야기들… 2007년 현재… 광주 그리고 전라도 사람이 아닌 우리는 단순히 이렇게 몇시간 울고 나면 잊을 뿐이다. 지금까지의 28년동안도 그래왔다. 그들은 기억하지만 우리들은 잊어갈 뿐이었다. 죽음과 멀찍이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