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February 29, 2008

  • 졸업

    오빠, 멋진 동생, 그리고 나… 우리모두 이제는 완전한 사회인이 되었다. 졸업전날까지는 실감 나지 않다가 막상 졸업식장에서는 마음이 울컥했었다. 취업준비하던 대학 4학년. 불안함, 기대감 등으로 마음이 요동쳤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러한 날들이 마냥 소중하다. 학생때가 젤 좋지만 이렇게 일할 수 있는 지금또한 너무 행복하다. 입사 1년된 친구의 “얼굴이 썩어가고 있어.” 라는 문자 한통에 푸하~하고 아침을 시작한다. 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