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신혼여행을 다녀와 오늘은 결혼생활의 첫날…
어머님들과 통화를 하고 창문을 보니 눈이 펑펑내린다.
새신랑은 점심먹으러가는 길에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고 하고^^;;;
거실은 엉망진창, 할일은 많은데 신혼생활의 첫날을 글로 남겨보고 싶었다.
행복하고 즐거웠던 결혼식을 치루고
평생의 단 한번뿐이라는 달콤한 신혼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온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정말 많이 감사하고 고맙다.
부모님, 친구들,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우리 신랑*^^*
집정리를 하는게 얼마가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즐겁고 행복한 청소가 될 것 같다.
내일은 출근이라 정말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매 순간 행복함을 느끼며 고마운 하루하루를 보내자 하는 굳은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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