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December 2010

  •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매우 거창한 제목과 달리 그냥 오늘은 내 머리가 복잡하여 나혼자 브레인 스토밍 중이다. 현실적으로 생각이 차단된 1년여의 시간… 이젠 좀 환기를 시키고 싶단 생각이 든다. 새해소망이 있다면 브레인스토밍이 가능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그런날이 왔음 좋겠다. 한참 즐겁게 일해야 할 지금의 내나이. 사람에 치어 자꾸 생각의 문을 닫는건 억울한 일이다. 일을 하다 갑자기 이렇게 이것저것…

  • 블로그의 정체성

    요즘 페이스북의 소소한 재미에 푹 빠져 있다보니 가뜩이나 방치했던 블로그에 출입조차 잘 안 하게 되었다. 너무 사소하고 가벼운, 하지만 재밌는 일상적인 일들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다는 게 꽤 재미나다. 그런데 조금씩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담기엔 그 공간이 좁게 느껴는 그런 생각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간 방치했던 블로그에 글을 자주 적어야 겠단 생각이 들었고, SNS와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