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December 9, 2010

  • 블로그의 정체성

    요즘 페이스북의 소소한 재미에 푹 빠져 있다보니 가뜩이나 방치했던 블로그에 출입조차 잘 안 하게 되었다. 너무 사소하고 가벼운, 하지만 재밌는 일상적인 일들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다는 게 꽤 재미나다. 그런데 조금씩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담기엔 그 공간이 좁게 느껴는 그런 생각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간 방치했던 블로그에 글을 자주 적어야 겠단 생각이 들었고, SNS와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