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February 2013

  • [Sewing] Tote bag in early Spring

    가장 만들어 보고 싶었던 종류의 가방. 엄마께 선물할까 하다 결국 내가 메고 다닐 요량으로 봄에 맞춰 원단을 골랐다. 튀어뵐까 걱정했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아 다행이다. 다만 핸들을 브라운에서 레드로 바꿔봐야겠당^^ 아직은 제법 추운 이른 봄. 내일은 더 따뜻해 진다던데 시아를 데리고 동네 산책길이라도 걸어볼까나~~~

  • [Homemade] 천연 발효종

    다시 베이킹에 스물 스물 다가간다. 다가가면 안되는걸 알지만 ㅋㅋㅋ 신랑과 시아의 건강을 위해 다시 조금씩 시작할 것 같다. 2013. 2. 25 오후2시 32분 건포도로 천연 발효종 담금~ 성공해라~ 성공해라~

  • [BOOK]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직장을 그만뒀단 말에 친구들은 의견이 갈렸다. 부럽다. 좋겠다. 왜 그랬어. 넌 일을 계속 해야해. 계속 일 안할거야? 너 변했어. 등등 부럽다하고 좋겠단 말엔 왠지 모를 반감으로 뭐가 좋냐며 빠직했고 일 다시 시작 안하냔 말엔 왜 난 일을 꼭 해야해? 난 좀 쉬면 안되냐며 욱했었다. 이런맘을 아는 대학 후배가 나에게 필요하다며 얘기해 준 짧은 만화. 결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