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May 30, 2013

  • 시아, 아빠를 만나다…

    작년부터 오빠의 미국출장은 계속 진행되어 왔다. 그 중 한달이 가장 길었던 기간이기에 4개월에 걸친 이번 출장은 시아와 나에겐 매우 길고 힘든시간이었다. 그러나 업무를 위해서도 신랑이 계속 머물렀음 하는 나의 작은 배려(?)가 결과적으로는 시아와 나 그리고 오빠와의 소중한 여행이라는 추억이 되어 행복하다. 샌프란시스코행을 앞두고 3일전부터 40도를 넘나드는 시아의 고열과 감기로 비행기에 오르는 날까지 긴장이었다. 그래도 아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