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March 9, 2006

  • 승부욕

    도대체가 나란 녀석은 승부욕이라곤 전혀 없다. 오래간만에 농구를 했는데 스물스물 움직이는 내 자신에게 갑자기 화가 났다. 화가 나면 악착같이 뛰어야 할텐데 그래도 어슬렁어슬렁 움직인다. 뭘 하든 내가 할 수 있는 100%의 힘을 쏟으면서 하고 싶다. 근데 그게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