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다녀온 지 3주가 지났는데 이제서야 사진을 정리했다.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와서 보니까 몇 장 되지 않았다.
하긴 거의 사무실 밖에 나간 적이 없으니까…흠흠…
그 때는 돌아가서 쓰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이제 와서 쓰려니까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으아~~ 완전 일에 빠진건가!! =.=
새삼스럽지만 뒤늦게 출장 보고 드립니다.
토요일 오후, 주린 배를 움켜쥐고 Joe Fish라는 곳에 달려가 맛있게 먹었던 랍스터.
이날 난생 처음 랍스터를 먹은 것이었다는… ^^;
집게발이 듬직했다.
내가 보스턴에 간다면 어딜 제일 가고 싶어 했을까???
빙고!! Fenway Park!
경기장 투어 프로그램도 있었는데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보스턴에 가면 꼭 가보고 와야 한다는 Quincy Market.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실망스러웠지만,
활기차고 들뜬 분위기가 좋았다.
그리고 다시 사무실로… =.=
마지막으로, 같이 지냈던 회사분께서 사무실 앞에서 찍어주신 사진.
^^a
이상입니다. ^^
One response to “출장 보고”
오앙~~~ 올렸구나 오빠!!!
아~ 내가 간것도 아닌데 사진 보니까 가슴이 쿵쾅쿵쾅 거려~~
먼 곳까지 가서 밤을 낮 삼아 고생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