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February 8, 2010

  • 동태국

    시대가 변하고 역할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신랑의 몇 끼 안되는 식사를 챙기는건 나에겐 소중한 행복이다. 누가 챙기던 만들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요리를 한다는 건 행복하고 참 즐겁다. 그치만 아직은 너무나 초보인 관계로~~~ 국하나 끓여주고 맛있냐고 100번을 물어본다^^;;; 그 중 오빠가 가장 흡족하게 맛있다고 표현해 준 동태국~~~ 동태를 만지고서야 내가 주부가 되었음을 스스로 인정했다. 친구들이 왔을때 바비큐를…

  • 신랑솜씨~

    그제 일요일 늦은 점심. 치즈 라볶이와 찐만두로 근사한 주말 점심을 행복하게 보냈다~ㅎㅎㅎ 2주전, 일요일 저녁. 갑자기 떡라면 먹고 싶다는 내 소원에 예쁘게 끓인 맛있는 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