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거창한 제목과 달리 그냥 오늘은 내 머리가 복잡하여 나혼자 브레인 스토밍 중이다.
현실적으로 생각이 차단된 1년여의 시간…
이젠 좀 환기를 시키고 싶단 생각이 든다.
새해소망이 있다면 브레인스토밍이 가능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그런날이 왔음 좋겠다.
한참 즐겁게 일해야 할 지금의 내나이. 사람에 치어 자꾸 생각의 문을 닫는건 억울한 일이다.
일을 하다 갑자기 이렇게 이것저것 보려 애쓰고 생각들을 주절주절 적고 있는 나…
오늘은 문득 2010년도 다이어리에 있는 세계지도를 뜯어 놓고 내내 보고 있다.
이걸 들여다보면 좀 생각의 전환이 되지 않을까하여…
어김없이 찾아오는 월요병…
“오늘도 무사히!” 를 외치며 이제 지도 덮고 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