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September 27, 2011

  • 출산가방

    어느덧 35주 하고도 3일이 되었다.그래서 그런지 맘이 참 분주하다.이사문제도 있고 집수리도 해야하고 출산준비도 해야하고머리는 꽤나 복잡한데 일이 진행이 되지 않는 느낌이다. 그래도 이럴때 일수록 돌아가라 했듯이…곧 있음 태어날 우리 튼실이한테 미안함이 큰만큼편안하게 잘 보듬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출산가방은 예정일보다 한달 먼저 싸 놓는다고 한다.조그만 캐리어 하나와 여행백을 꺼내놓고 생각 날때 마다 하나씩 넣고 있다.진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