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October 3, 2011

  • 튼실이 태어난 날

    어젯밤 집에 와서 블로그에 글 쓰고 잠을 청하는데 잠이 안 와서 뒤척뒤척~ 나꼼수 밀린 방송을 듣고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불 켜고 출산책을 독파! 그런 후에 다시 잠을 청하려는데 문자가 왔다. ‘지금 올 수 있어요?’ 다급한 신호는 안 왔지만 진통이 점점 세진다고 한다. 다시 옷을 입고 병원으로 향했다. 도착한 시각은 새벽 2시 정도. 3시쯤에 양수가 터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