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March 7, 2012

  • 미안해 시아야…

    시아는 참 예쁜 딸이다. 보통은 한번쯤 과격한 표현이지만 던져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엄마나 아빠를 힘들게 한다고 하는데 시아는 뱃속에서부터 엄마를 참 많이 배려해주고 도와줬던 예쁜 아가다… 그래도 육아라는게 만만치 않았는지 급체로 인해 구토에 열에 오한 그리고 근육통까지 어제 하루는 정말 입덧과 분만만큼이나 힘들었던 하루였다. 앉아 있을수도 없이 어지러운데 시아에게 직수를 한다는건 힘든일이었다. 분유와 젖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