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November 2012

  • 결혼 3주년

    오늘은 결혼한 지 3년 되는 날. 꽃다발 선물 한 번 한 적이 없는 내가 깜짝 선물로 아내 회사로 꽃바구니를 예약했었다. 그런데 회사에 출근한 지 얼마 안 돼서 회사 앞에 꽃배달 왔다는 아저씨 전화에 멘붕 상태에 빠졌다. 이거 여기 올 게 아니라 부천으로 갈 건데요. ㅡㅜ 주문한 곳에 전화했더니 배송지 제대로 입력됐단다. 엇! 그럼 혹시! 갑자기…

  • 재봉틀

    기어코 너보다 더더더 비싸고 좋은 ‘부라더’를 보내고 널 더 비싸게 샀다 OTL 이 언니의 각종 스트레스가 터지지 않게 잘 좀 박아주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