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November 29, 2012

  • 결혼 3주년

    오늘은 결혼한 지 3년 되는 날. 꽃다발 선물 한 번 한 적이 없는 내가 깜짝 선물로 아내 회사로 꽃바구니를 예약했었다. 그런데 회사에 출근한 지 얼마 안 돼서 회사 앞에 꽃배달 왔다는 아저씨 전화에 멘붕 상태에 빠졌다. 이거 여기 올 게 아니라 부천으로 갈 건데요. ㅡㅜ 주문한 곳에 전화했더니 배송지 제대로 입력됐단다. 엇! 그럼 혹시!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