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세상


‘Six Degrees of Seperation’ 이란 미국의 옛 속담이 생각나는 오늘이다…

페이스북이 알림해주는 친구를 무심결에 보다가

내가 알고 있는 신랑의 지인과

나의 지인이 서로 아는 사이라는 사실에 신기했다.

국적도 다르고 직업도 다르고…

그래서 호들갑을 떨며 신랑에게 알려줬으나

이내 그럴 수 있단 반응이다…

사실 직장다닐 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세미나나 웍샵을 가서 알게 된 분이 알고보니

누구의 선배고 후배고…

그런데 이러한 일들이

인간관계가 단순한 주부가 되고보니 굉장히 흔하지 않는 일이 되어버려 솔직히 조금은 당황스럽다.

그치만 어쨌든 세상은 좁고

사람이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법…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함이 오늘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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