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y's Japan 4th.


도쿄-오사카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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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식상하고 답답한 도쿄를 떠나 오사카로 떠나는 비행기에 올랐다~
하네다공항은 한번도 가지 않았기에 나름대로 궁금했다~
우리나라의 김포공항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인데 오히려 나리타보다 깔끔했당~
또 무거운 짐을 끌고 가는길이 험난했지만
이제는 내가 가보지 못한 오사카를 간다는 맘에 조금은 설레였다.
오사카 이따미 국내선 공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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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이따미 공항에 내리자마자 숨이 턱막힐듯한 더위와 쨍하기만한 햇빛~
도쿄의 더위와는 역시 다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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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있는 오사카로 신사이바시로 향했다~
공항서 난바까지는 공항리무진 버스를 타고 왔는데 왠만해선 창밖을 즐기는 나는 정말 정신없이 졸았던 것 같다^^;;;
도착할 때까지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었다는^^;;;
땀을 흠뻑 흘리며 호텔근처로 향했다~
사실 내가 바우처를 가져오지 않는 바람에 정말 호텔찾기가 힘들었다.
분명 이 주변에 있는데 도통 보이질 않는다~
지도없이 온것도 나름대로 기특하나 괜시리 똥탱이 한테 미안해지기도 하고~
결국 청소하시는 일본 아저씨들이 아주주~
성심을 다해 찾아주셔서 호텔에 입성~ 알고보니 한 5m정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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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빠른걸음으로 약 10분정도에 위치한
오사카의 번화가 도톤보리를 비롯해 각종 시장이 즐비한 이곳은
우리가 숙소를 오고 갈때 거쳐가야만 하는 곳이다.
비오거나 눈이올때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쇼핑하기에 참 좋다더라~
요즘 한국의 재래시장도 저 천장으로 리모델링 하던데^^
암튼 오사카는 도쿄보다는 소박하지만 여전히… 내일 일정을 기대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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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없는 똥탱이 ㅋㅋㅋ 이렇게 찍어놔 버렸다~
이곳은 도톤보리… 먹다 죽을 만큼 먹을것이 풍부하다는 곳에서 우린 배고파 죽을 지경이었다~
마땅히 갈만한 음식점을 찾지못해 정말 1시간동안 찾았다;;;
오사카시내를 죽~ 다니면서 마감한 오늘 첫날…
심히 피곤하야 바로 잠들줄 알았으나 또 2시를 넘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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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일본의 옛모습을 기대하며~
기. 다. 려. 라~~~히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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