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노래 한 곡 멋지게 연주하면서 노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악기가 있다는 건 정말
삶을 5배쯤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그리고 함께 음악을 연주할 누군가가 있다는 건
삶을 20배쯤은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 같다.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생활은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음악과 함께 있을 때에는
성냥팔이 소녀가 손 안에서 불을 붙일 때처럼 환하게 빛이 난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 once.
– How often do you find the right person?
– Once
Once
서울극장 | 서울 종로구 | 2007-12-15
3 responses to “Once”
이 영화 저도 참 좋았어요!
요즘 ost 무한 반복 중이라는.
영화 보는 내내 소름이 스물스물 돋았던 영화…:)
맞아~
개인적으로 올해 본 영화 중에 제일 좋았던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