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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나에게 12월은 분주했다…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지만 입사로 인해 깊이 신경을 쓰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과 미안함이 남는다… 학생에서 사회인으로 지낸 지 벌써 1주일이 지났다… 이른 출근시간이 힘들긴 하지만 일을 하러 가는 길이 즐겁고 행복하다… 전철안에서 책도 읽고 나름대로의 시간을 보내자 했지만 오고 갈때 조느라 정신이 없다… 아무래도 적응시간이 좀 걸릴것 같당~ 푹 쉬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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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이제 학생이 아닌 진짜 사회인으로… 더 큰 책임감과 도전 속에서 살아가겠지만 우리 지금 이 순간, 다짐했던 학생 때의 마음을 잃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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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강.내.강(外强內强)
2003년 우리는 만났다~^^ 외.강.내.강 이라는 이름을 짓기가 얼마나 힘들었던지… 외관 튼튼 내관 튼튼!!! 아마도 왁자지껄 서로 떠들다가 지었던 이름이었던 것 같다… 물론 외강내강 멤버를 다 볼 수 있진 못하지만~ 새삼스럽게 칼바람이 부는 오늘 한명 한명의 얼굴들이 떠오른다… 물론 사진에선 배삼이, 태클쟁이, 그리고 나뿐이지만… 모두들 건강하고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태클쟁이~ 생일 축하해~ ㅇ^^ㅇ P.S.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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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SK 우승
감동의 첫 우승…! ^^ 우승의 주역들. 그리고 김성근 감독의 말. – 야구의 신, 드디어 우승 트로피를 들다. “감독은 내 의무 같은 것이다. 야구를 하지 않은 삶은 상상한 적도 없다.” – 부활한 캐넌히터 김재현 “LG시절 대구에서 한국시리즈를 벌일 때 김재현을 대타로 냈었는데, 센터 쪽으로 안타를 쳤다. 나는 그때 생애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대타냈었다. 이번에도 그랬다. 그런데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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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6차전을 기다리며
한국시리즈 SK와이번스 엔트리 감독 – 김성근 코치 – 이만수, 가 토, 오오타, 김경기, 이광길, 후쿠하라 투수 – 김원형, 채병용, 윤길현, 송은범, 레이번, 로마노, 가득염, 김광현, 조웅천, 정대현, 이영욱 포수 – 박경완, 정상호 내야수 – 정경배, 이호준, 나주환, 박정권, 김동건, 정근우, 최 정 외야수 – 박재홍, 김재현, 이진영, 조동화, 박재상, 김강민 이 중에서 누가 제일 SK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