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Subby’s

  • 2007년 새해 새삼스런 깨달음

    새삼스런 깨달음 : 쪼여지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2007년 1월 1일, 연구실에 두 분 빼고 모두 출근했다. 이 밤샘의 기운. 야식의 예감. 그래도 즐겁게 일하는 요령을 터득해가고 있다.

  • Teddy & Friends

    – 걸리버 테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테디와 함께 한 세계일주.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인형이지만 사람처럼 부드럽게 움직이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다. 정현이와 함께 제법 그럴듯한 ‘테디베어 여권’을 한손에 쥐고 각 나라 도장을 찍으면서 구경했다.

  • 고마워요

    시험인데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미역국 끓여준 창섭이 데이트도 제대로 못하는 남자친구 기다려 준 정현이 케이크 정말 맛있어 ^^ 선물도 너무너무 고맙고.. 전혀 생각 못했는데 깜짝 놀라게 한 동문후배들 다라누나 고마워요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어제 그제

  • 멋진남자 복분자

    이제… 멋진 남자로 거듭난다. – Thanks to 창섭

  • 사랑니

    보름 전부터 종종 어금니랑 턱이 몹시 아플 때가 있었다. 특히 잠 들기 전에. 요 며칠은 통증이 좀 심해져서 치과에 갔는데 생각지도 않게 사랑니를 뽑았다. 감기 환자에게 ‘주사 맞고 가세요’ 하는 뉘앙스로 아무 느낌없이 ‘사랑니 뽑고 가세요’ 하는 의사 선생님의 이야기에 나만 혼자 진료실에서 움찔하고 놀랐지만 바로 자란 이라 그런지 별 통증없이 잘 뽑혔다. 아무쪼록 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