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그리고 친구들…


아직 집들이는 시작하지 않았지만 어질러 있어도 걱정되지 않고,
밥이 없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친구들이었기에 후다닥 불렀다.
추운날 결혼식 끝나고 호텔갈때까지 손 흔들어줬던 친구들이기에 참 많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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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대학교 1학년때였을까?!
우리 나중에 27, 28살에 무얼하며 살고 있을까에 대해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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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젤 늦게 할 것 같다던 나는 어느덧 1등으로 유부녀가 되었고,
아직까진 다들 미래와 자기싸움에서 꾸준히 혈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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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원하고 바라는 일들을 이끄는 주인공이 되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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