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건 일도 공부도 아닌
사람들 사이에 생기는 관계의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좋은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고 있나…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여러가지 행동지침들보다
사람을 대하는 데에도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서문이 더 마음에 와닿았다.
항상 그렇지만,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게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인간은 어떤 명백한 문제에 관해서 생각하지 않을 때에는 대부분 자신에 대해 생각하면서 보낸다. 만약 우리가 잠시 자기 자신에 관해 생각하는 것을 중단하고 다른 사람의 장점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한다면 입밖으로 나오기도 전에 금방 알 수 있는 천박하고 허위에 찬 아첨 따위는 하지 않게 될 것이다. (pp.6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