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Andover, MA


출장 온 지 일주일이 지났다.
예상은 했었지만 그 이상으로 바쁘고 정신없는 시간들이었다.
오늘 평일로는 첨으로 12시 전에 퇴근했다. ^^;
여기 와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곳 개발자들의 근무 환경도 부러웠다.
그만큼 사회가 고부가가치 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특성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빨리 일을 처리하고 결과를 받아야 하는 우리는 그만큼 힘들지만,
철저하게 정해진 프로세스에 따라 처리하는 모습이 야속하면서도 부러울 때가 있다.
우리도 10년 후엔 이런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Brickstone Square
출근해서 일하는 곳 – Brickstone Square라는 곳에 있다.
항상 늦게 퇴근해서 그런지 어두운 사진이 눈에 더 잘 들어온다. ^^;
Residence Inn Boston Andover
여기는 숙소 – Residence Inn Boston Andover
모두 친절하고 좋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내 방이 그리워진다. ㅜ.ㅡ
남은 한 주 마무리 잘 하고 돌아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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