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 비 오는 아침…


*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연휴들을 보내고 출근을 했다.

아침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어지러움, 현기증, 울렁거림…

그래도 정말 살만큼 나아졌다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힘든건 힘든거다…

페이스북을 보다 대학시절 교수님의 글을 봤다.

요즘 모든이의 관심사인 프로그램 ‘난 가수다’에 대한 생각을 적어 놓으셨다.

교수님 본인 스스로가 ‘난 교수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셨는데…

나야말로 ‘난 엄마인가?’에 대한 성찰이 절실히 필요하다.

내몸이 부대낀단 이유로 먹고싶지 않다는 이유로~

아기에게 나쁜것만 주는게 아닌지…

먹지 않던 커피가 정말 너무나 먹고 싶은데

좋아하던 쌀밥이 너무나 먹기 싫은데 내 몸뚱이가 반응하는대로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날 보면

가끔 죄책감이 들때가 많다.

흐흐…

엄마로서, 아내로서, 직장인으로서… 난 요즘 빵점인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비오는날 아침 참으로 꿀꿀하다…

칫! 이 상황에 배는 왜 고프담…


3 responses to “(15주) 비 오는 아침…”

  1. 지금은 엄마가 먹고 싶고 하고 싶은게 아기가 하고 싶은 걸꺼야.
    정현이는 만점 아내에요. ^^
    나도 배고프다! ㅎ
    피곤한 수요일이지만 즐겁게 보내자.

  2. 언니:) 나 영림이 ㅎㅎ 언니는 진짜 좋은 엄마가 될꺼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날씨 너무 좋당~ 일찍퇴근하고 좋은 날씨 만끽하고 아가랑 산책도 하세용-

  3. 영림짱!!! ㅋㅋ 오랜만이여~ 이녀석~
    고마워~ 그렇게 말해줘서~
    그치만 요즘 태교를 못하고 있어 ㅋㅋㅋ
    험한말 쓰고 있고 회사에서 ㅋㅋㅋ
    히히히 그나저나 배불러 보겄다~ 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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