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Kwangsub

  • 블로그의 정체성

    요즘 페이스북의 소소한 재미에 푹 빠져 있다보니 가뜩이나 방치했던 블로그에 출입조차 잘 안 하게 되었다. 너무 사소하고 가벼운, 하지만 재밌는 일상적인 일들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다는 게 꽤 재미나다. 그런데 조금씩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담기엔 그 공간이 좁게 느껴는 그런 생각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간 방치했던 블로그에 글을 자주 적어야 겠단 생각이 들었고, SNS와 블로그…

  • 배수의 진

    – 2010년 8월 17일 23시 30분

  • 싱가폴 여행: 8/3 – 8/7

    재밌게 잘 다녀왔습니다. ^^ 여행을 다니면서 싱가폴이라는 나라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 Clarke Quay – Marina Sands Bay Hotel @ Boat Quay 이제 일상 속으로~! >.<

  •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날씨 좋은 휴일날 야외 나들이. 자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돗자리 펴고 다리 쭉 뻗고 앉아서 좋은 음악 듣고 있으려니까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았다. – 노리플라이 (No Reply) 이렇게 좋은 음악을 이제사 알게 되다니, 한동안 노리플라이 음악만 들을 것 같다. ^^ – 노을 질 무렵 한 컷 해가 떨어지고 노을이 지면서 분위기는 고조되고… –…

  • What SUB? 방문기

    회사형을 통해서 우연히 알게 됐던 강남역의 맥주집 ‘What SUB?’ 한 번 가봐야지 하고만 있다가 4-5년이 지났는데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어디 갈까 배회하다가 생각나서 근처 가봤더니 아직 있었다. ㅎ 드디어 방문한 What SUB, 주인 아저씨는 www.whatsub.com의 존재를 알고 계실까? ^^a 나름 독특한 분위기에 저렴한 가격이 젤 마음에 들었다..! ㅎㅎ 요즘 내 나이가 회사일에 치이고 고민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