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Matty’s

  •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매우 거창한 제목과 달리 그냥 오늘은 내 머리가 복잡하여 나혼자 브레인 스토밍 중이다. 현실적으로 생각이 차단된 1년여의 시간… 이젠 좀 환기를 시키고 싶단 생각이 든다. 새해소망이 있다면 브레인스토밍이 가능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그런날이 왔음 좋겠다. 한참 즐겁게 일해야 할 지금의 내나이. 사람에 치어 자꾸 생각의 문을 닫는건 억울한 일이다. 일을 하다 갑자기 이렇게 이것저것…

  • 지구별 여행자

    – Asisi – Hobart – Quebec – Rothenburg

  • 마법모니터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다. 오전 일을 하고 이제 조금 숨을 돌리고 있다.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당직인터라 출근을 했다. 혼자 일하는게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것처럼 집중이 잘되고 좋긴 하다^^ 다행히 날씨까지 꿀꿀해서 출근한게 나쁘진 않네~ ㅋㅋ 달력 넘길새가 없어 달력 상단위에 조그만 10월 달력을 보며 이틀이나 보냈는데 달력 좀 넘기자 ㅋㅋㅋ 너무나 힘든 요즘 나의 회사 생활… 그럼에도…

  • 공정거래무역: 히말라야 커피로드

    이번 한 주의 밤을 재밌게 보낼 수 있게 해줬던 EBS다큐프라임의 ‘히말라야 커피로드’ 커피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상하게도 난 식재료에 관심이 참 많다. ㅋㅋㅋ 아~ 난 식품계로 진출했어야 하나 ㅋㅋㅋㆀ 아무튼… 적은양의 커피빈을 재배해서 한국으로 수출하기까지의 히말라야 말레사람들의 희노애락이 베어있다. 내가 가장 감명받았던 건… 커피콩에 물을 주어야 할 시기 마을의 수로가 막혀 사람들이 발을 동동 굴러야 했다.…

  • 언제나 토요일처럼…

    솔직히 말하자면 난 요즘 정말 회사가 참 힘들다… 마음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아 몸까지 고장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휴일만이 기다려졌고 금요일 저녁이면 이내 긴장을 풀어버리고 몸이 침대에 달라붙어 몹시 힘들다. 마음의 각박함과 사람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를 언제부터인가 우리 착한 신랑에게 투정과 짜증으로 표현하는 요즘… 난 정말 신랑에게 미안하고 또 고맙다. 힘들고 지친 나에게 토요일 따뜻한 봄 공기를 쐬러가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