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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정리
지난 주, 정말 오래간만에 방정리를 했다. 휴학 전엔 학기마다 레포트나 강의자료를 박스에 모아놨었는데 강의자료들은 이제 불필요한 것 같아서 레포트만 남겨두었다. 지난 레포트들을 보면서 예전 수업들을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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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미쳤다.
야식을 먹자고 했던 게 문제였던 것 같다. 밤 11시쯤 연구실에서 피자를 먹다가 종영이형이 불현듯 위닝 리그에 드래프트로 선수를 뽑아서 리그 경기를 해보자고 했고, 우리는 무언가에 홀린 듯한 기분으로 선수들의 정보를 수집하고 게임상의 능력치와 비교해보다가 자기 차례가 오면 선수의 이름을 호명했다. 그때마다 낮은 탄성이 조용한 복도에 나즈막히 퍼져나갔다. 로스터를 수정하고 몇번의 연습경기를 끝내고 나니 해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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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음
학부 수업 과제 채점하다 시간이 훌쩍 가버렸다. 시험은 다 끝났지만 조교일이 끝나기 전엔 아직 이번 학기가 끝나지 않은 것 같은 기분이다. 조교와 학생 사이의 관계.. 아직은 너무 어색하다. …… 요즘 왠지 모르게 대학교 1학년 때 생각이 문득문득 난다. 둘 다 신입생 때여서 그런지… 최근 들어 더더욱. 내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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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기다리게 하는 선수들
1. Gerrard ::: England 캡틴 제라드!! 결정적인 상황에서 터지는 환상적인 중거리 슛.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 대표팀에서는 람파드와 역할이 겹쳐서 둘보다 못한 결과를 낳기도 하지만 루니의 부상이 제라드에겐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월드컵에서도 시원한 골을 기대해본다. 2. Shevchenko ::: Ukraine The most important task for me now is to reach the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