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Review

  • 빌 게이츠 & 워렌 버핏 성공을 말하다

    성공은 행복하기 위한 필요조건일까 충분조건일까..? 어쩌면 그들은 성공했기 때문에 천문학적인 기부를 실천할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하긴, 성공한다고 모두 다 그렇게 자기 것을 내어놓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깐.. 엄청난 부를 축적한 후에도 멈추지 않는 그 열정이 부럽다. 우리 나라에도 이렇게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람이 나올 수 있을까? 나이가 들어도 돈이 생겨도 사회에 대한 의식을 잃지…

  • 프라하에서 길을 묻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쌓아두었던 책 중에 가장 먼저 읽은 책이다. 오빠가 빌려 준 ‘싱가포르행 슬로보트’가 넘 재밌어서 얼른 집어 든 ‘프라하에서 길을 묻다’… 앞서 읽은 책과는 분위기나 어조가 많이 달라 속도가 나질 않았다… 그치만 조금씩 지은이의 혼잣말들과 사진들이 내 가슴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단지 사진일 뿐인데… 2006년 1월엔 내가 그 장소에 어떻게 있었는지 기억을 떠올리다…

  • 이형구 개인전 Animatus

    몇 주 전 Sports 2.0 에 실렸던 기사를 보고 가고 싶다 했었는데 모처럼의 휴일을 맞이해서 정현이와 함께 천안으로 향했다. * 전시 사진은 www.arariogallery.com 에서 가져옴. – Lepus Animatus – 골격이 최선의 反語 아니마투스(animatus)는 애니메이션의 라틴어 어원이다. ‘움직임, 생명을 불어넣다’는 뜻이란다. 이형구, 이 삐딱한 예술가 양반이 그 대목에서 떠올린 아이디어가 뭔고 하니,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 오리엔탈리즘- 진행중

      열정… 이 필요하다 !!!

  • 너의 무대를 세계로 옮겨라

      자신의 성공담이나 경험을 쓴 책에는 도통 관심이 없었다. 그건… 뭐랄까 그런종류의 책들을 읽으면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뭐랄까… 하나만을 위해 노력해 온 그들에게 냉정함이…빡빡함이… 느껴지기 때문인듯 하다. 앞서 읽은 책에서도 여지없이 똑같은 기분을 느꼈으나… 이 책만은 뭐랄까… 우리이모, 엄마가 쓴 느낌의 따뜻함이 느껴졌다. 사실 이 책의 오프닝이 주인공의 오랜벗이라는 전여옥씨의 글이라 다소 거부감이 일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