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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 Thanks to naver 하하하~ 오랜만에 글을쓰네~ 여러모로 준비할게 많은 이 와중에 오랜만에 들어가본 한자사전… 평소에 부수와 음을 찾아가며 겨우겨우 한자를 읽어냈던 번거로움이 이렇게 해결되다니~ 요런거 하나 있었음 했는데^^ 마우스로 글씨를 쓸때마다 유사한 한자들이 옆으로 나오는 요 방식이 맘에든다~ 내가 요즘 고민하는 건… 나의 작고 사소한 생각이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나비효과’ 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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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ps …!
오우~ 이게 참 슬픈 현실이란 말이지…;;; – thanks to 130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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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란…
“결혼은 둘이 함께 기와집을 지어가는 과정입니다” ‘알면서도 딴청부리는 그녀. 딱 제 타입이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경남 진영의 한 마을에서 같이 자랐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마음에 두었던 그녀를 제대 후 고시공부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책을 빌려주고 받는 평범한 사이였다가 나중에는 읽은 책에 대해 얘기를 나눌 정도로 발전했습니다.그녀는 자신을 향한 내 마음을 알고 있었지만, 시침을 뚝 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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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세상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 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 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런 세상이 좀 지나친 욕심이라면 적어도 살기가 힘이 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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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꼬동(親子丼) & 삼미소바(三味蕎麥)- 오무라안
언제부터인가 난 소바와 일본식 덮밥을 즐겨 먹게 되었다. 소바는 그전부터 좋아했다치지만 다소 느끼한 덮밥이 좋았던 건 대학교 3학년때. 학교 앞에서 새우튀김을 얹은 달짝지근한 덮밥을 먹은후로는 가끔 자다가 꼴깍꼴깍 침을 넘길때가 있다^^ㆀ 나의 이런맘을 알았을까나~?! 제법 추운날에 태어난 나는 생일을 맞이하야 소바와 오야꼬동을 먹으러 고고씽~! 오야꼬동이 뭘까 뭘까~ 간자체로 풀어쓰자면 親子丼 ‘친자’?! ‘부모와 자식 같은 돈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