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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ration of a bird flying.
  • 동기들…

    – 2008년 8월. CMC신입연수교육. 용인 하이닉스 인재개발 연수원 (나, 유밀화쌤, 초롱이) 처음으로 동기 싸이에 놀러갔다 가져 온 사진~ 2008년 발령 동기 여자 3명, 남자2명~ 아마 향후 5년간 신입이 들어오지 않을것으로 보인다^^ㆀ 벌써 입사한 지 꽉찬 1년이 되었고 우리는 신입아닌 신입으로 입사를 하고 6개월째 이렇게 신입직원 연수를 갔었다. 어제 친구랑 얘기를 하다보니 벌써 후배들이 24명이 생겼고…

    December 6, 2008
  • 북악 스카이웨이

    서울의 밤은 아름답다. 다들 참 열심히 살고 있구나. 나도 그 속에서 같이 뛰지 않고 내 존재의 필요성을 보여주지 않으면, 금새 대열에서 낙오되고 구차한 부유물이 될 것 같은 조바심이 날 때도 있다. 남보다 더 뛰어나야 인정받고, 더 많은 일을 해야 오래 살아남으니까. 11시가 다 된 시각이었지만 서울은 불빛으로 가득차 있었다. 다들 참 열심히 살고 있구나. 가끔은…

    November 27, 2008
  • 자전거

    일요일 오후. 자전거를 타고 햇빛과 바람을 얼굴로 흠뻑 느꼈고, 낙엽을 소리로 느꼈다… 운이 좋게도 가을 날씨의 끝에서 자전거를 탔던 모양이다. 오늘 출근길 아침은 손이 꽁꽁, 코가 맹~ 해지는 겨울이 온 것 같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작년 이맘때 입사했을 때 생각이 든다. 아침 일찍 일어나 오돌오돌 떨며 전철 히터에 다리를 꼭 붙이고 역에 내리기를 아쉬웠던 때가…

    November 17, 2008
  • 안면도

    언제나 그렇듯이… 펜션을 찾아가다 길을 잘못 들어 도착한 ‘드르니항’ 표지판 글자 일부가 소실된 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특이한 이름을 가진 ‘드르니항’ 그 이름 때문에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유턴하지 않고 직진했다. 아주 조용하고 아담한 항구였다. 그렇게 짜지도 않으면서 은은하게 날려오는 바다 내음이 우리 마음을 들뜨게 했다. 붐비지 않으면서 은근히 매력있는 곳 – 우리가 좋아라하는 곳들의…

    October 20, 2008
  • 수덕사

    안면도 가는 길에 들렀던 수덕사 단아하면서도 그 속에서 굉장한 포스가 느껴졌던 수덕사 대웅전 (국보 49호) 나무 기둥 하나하나에 무수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화창한 가을 날씨에 하늘은, 보기만해도 마음이 편안해질 만큼 넒은 바다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October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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