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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대학원을 가기로 마음 먹었는데 연구실도 거의 정했는데.. 그냥 대학원을 가면 군대 먼저 갔다온게 아깝다는 생각 때문에 주저하게 된다. 군대문제를 먼저 해결한 게 중간에 여차하면 뛰쳐나올 수 있다는 것. 그것 하나 빼곤 아무 좋은점이 없는 건가… 뛰쳐나오고 싶으면 어떡하지? 요즘 날 보면 혼자 이미 결정은 다 해놓고선 다른 사람들에게서 확신을 얻으려고 하는 것 같다. 잘못된 선택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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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진다는 것?
이젠 영어로 내 소원을 말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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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셋팅 완료!
조금 전 서랍 정리를 하고책상에 마구 올려놓았던 짐들을 정리함으로..써..기숙사 청소 및 정리를 마쳤습니다.이제 더 이상 필요한 물건도 없는 것 같고,가끔씩 보이는 개미들만 없으면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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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개강! 이제 다시 시작이다. 3년만에 다시 듣는 수업. 이상할 것 같았는데, 예전이랑 똑같다. 많이 준비하려고 했는데 그냥 갑자기 개강해버린 것 같은 막연한 불안함.. 수업이 길어질수록 밀려오는 졸음까지.. ㅡㅡ 그래도, 정말 열심히 함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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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ghting
달리고 싶다. 심장이 터지도록 달리고 싶다… 쓰러져서 녹초가 되어도, 마음은 날아갈 것 같은… 그런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 내 젊은 시절을 이렇게 그냥 흘러가는 데로 보내기엔 너무 아깝잖아.. 의지! 의지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