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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yours…
Jason Maraz ‘I’m yours’ 비 오는 오후… 머리가 분주해졌다. 그러면서도 멍하다… 그래도 이 노래에 여름날 풀장에 다이빙한 기분이 그나마 든다… 다 낳는 아이… 가진 배부른 여성으로 사회생활을 한다는것, 다 낳는 아이… 엄마로 일을 해야 한다는것, 정말 서글픈 일이다… 생각과 고민도 하기전에 생각주머니를 다 터뜨림 당해진 이 기분… 서글프지만 난 또 결정해야하고 또 당당하게 아무일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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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는 물
출근하는 아침. 비가 죽죽 내리고 마음도 축축하다. 이 글을 보고는 그냥 나도 모르게 맘이 울컥여 문이 열리고서야 급하게 허둥지둥 내렸다… —————————————————————- 멀리 가는 물 도종환 어떤 강물이든 처음엔 맑은 마음 가벼운 걸음으로 산골짝을 나선다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가는 물줄기는 그러나 세상 속을 지나면서 흐린 손으로 옆에 서는 물과도 만나야 한다 이미 더렵혀진 물이나 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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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 풀다.
5주간의 깁스생활을 털어낸 신랑. 좋다고 왼쪽 신발들고 병원 가는길… 그동안 힘들고 아팠을텐데 잘 견디고 아픈 티 안내서 참 대견하다.^^ 아직 걷는게 많이 불편하겠지만 운동 잘 해서 우리 여행 잘 다녀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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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손석희
아침 알람으로 늘 손석희 교수의 시선집중이 라디오에서 크게 들린다. 어 아직 잠이 깨지않았는데 손석희 교수의 목소리가 아닌 여자 아나운서의 목소리다. 한파로 차가 말썽을 부렸다고 한다.^^ 출근해서 보니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의 1위로 나오길래 클릭해봤더니 예전에 언뜻 봤던 글이 눈에 띈다~ 인생은 쉽게 가는게 물론 좋지만 그래도 멋있는건 이런 대기만성형이 멋있긴 하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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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왕자
요즘 고생이 많은 울신랑… 힘내라고 개구리를 한 주에 하나씩 그려주고 있다. ㅋㅎㅎ 오빠~ 담번엔 연습해서 케로로 그려줄게~ 울신랑 곧 무쇠다리로 거듭날거야!!! 으럇차차~